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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13)
글로 전하는 냥_심 ; 냥의 마음들

가만 보니 삶은 롤러코스터다. 어릴 적 나는 뭣도 모르고 백석의 이라는 시를 좋아했다. 그 시에는 이런 구절이 나오는데, ⠀ “이때 나는 내 뜻이며 힘으로, 나를 이끌어 가는 것이 힘든 일인 것을 생각하고, 이것들보다 더 크고, 높은 것이 있어서, 나를 마음대로 굴려 가는 것을 생각하는 것인데,” ⠀ 나를 마음대로 굴려 가는 운명에 굴복하는 인간이 나약해보였다. 운명이란 인간이 개척해나가는 어떤 것이지, 나를 굴려가는 다람쥐통 같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 그런데 길지 않은 생을 이어가며 나의 삶을 가만히 바라보니, 그것은 롤러코스터와 다를 바 없었다. 크고 높고 힘센 무언가가 나를 마음대로 굴려가는데, 내가 어찌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 아, 나약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 제멋대로..

안녕하세요! 냥심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그동안 작은 시험 준비하는 것이 있어서 ㅠㅠ 글쓰기에 소홀했습니다 마침 어제 시험도 끝났고 해서! 오랜만에 책 리뷰 글로 찾아왔습니당>

안녕하세요! 냥심입니다 :-> 5월의 첫날이네요! 며칠 전부터 날씨가 갑자기 좋아졌어요 벌써 여름 같네요! 1년 내내 날씨가 이렇게 좋으면 좋겠습니다 ㅜ 오늘은 서평이라기보다 가벼운 책 추천 하나 하고 물러가겠습니다요 독서모임에서 읽은 책이에요! 이시카와 야스히로의 #마르크스는처음입니다만 입니다 ;)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아주 깜찍하고 가벼운 마르크스 입문서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소개하면 이렇게 소개할 수 있겠네요. 저도 마르크스 이름만 들어보았지, 한번도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더라구요. 저의 수준에... 아주 딱 맞는 입문서였답니다 하핫 저자도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데요, '소파에서 뒹굴거리면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랍니다. 무겁고 어려운 내용들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고, 다양한 사례도 제시해서..

나는 그것을 깨달아버렸을때 이미 와버린 길이 까마득하게 멀어버렸을때 그렇다고 원래의 목적지도 가까운지도 모를때 나는 돌아나올 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함께 가던 일행이 있었더라면 그것도 내가 선두였다면 혹은 갈래 길에 잠시 기다리라며 두고 온 이가 있었더라면 나는 한참을 와버린 그 길이 잘못된 길임을 그들에게 말할 수 있는가 나의 잘못을 온 마음을 다해 사과할 수 있는가 ———— 안녕하세요! 냥심입니다 🙂 오랜만이죠?! 요즘 공부할 것이 조금 있어서ㅠ 글 쓸 여유가 안나네요 글을 쓰고 나면 힘이 훅 빠져버려서,, (저만 그런가요?) 최근에 메모장에 써둔 글을 올려봅니다 ㅎ 부끄럽네여 이번 글은 ‘갈팡질팡’ 한 마음들에 대해 써봤어요. 미성숙한 인간이라, 항상 여러 가지를 마음에 두고 갈등할 때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냥심입니다 :->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최근에 드라마 리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서, 서평으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아직 서평 글이 마음에 안 들어서 ㅜㅅㅜ 드라마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리뷰라기보다는 일기에 가까운 느낌인데요, 그래서인지 급 *반말*입니다 ㅋㅎ. 오늘도 편안하게 봐주세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살던 곳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그리고 이 일은 꽤나 오랜 시간 나를 괴롭혔다. 죄책감. 미안함. 무력함. 억울함. 두려움. 고독함. 그런 감정들이 밤마다 나를 덮쳐왔다. 잠을 제대로 자는 날이 없었다. 운 좋게 잠잘 곳을 구했지만 나는 그곳으로 들어가는 복도가 때론 너무 무서웠다. 돌아보니 나는 내 몸 하나 뉘일 곳을 걱정해본 적이 단 한순간도 없었다.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