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심_일기 같은 소설, 소설 같은 일기
비평은 처음이라
냥심
2020. 4. 1. 20:55
안녕하세요. :->
냥심입니다.
블로그는 처음이고 비평도 처음입니다.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주로 일기장에 휘갈겨 쓰는 것이 다라 남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워해요.
평소 영화를 보고, 대사, 장면, 숨겨진 의미에 대해 밤새 떠들고 싶지만, 아직 그런 친구는 만나지 못했어요.
평소 드라마를 엄청 자주 보는 건 아니지만, 한번 빠지면 밤새 봅니다요.
제 경험을 거울 삼아 다양한 작품들을 읽고 보며 이러쿵 저러쿵 해 볼 생각입니다.
전공자나 전문가가 아니라, 감히 누군가의 작품을 보며 평가하는 것이 주제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로이스 타이슨의 <비평 이론의 모든 것>을 사서 조금씩 읽어보며, 영화와 드라마 비평을 해볼까 합니다!
(책 서평은 떠오르는 대로 마구잡이로 적겠다는 뜻. 하핫)
가끔은 수필같은 소설도 써볼까 합니다.
곧 제 일기같은 글을 쓰겠다는 뜻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부끄러움을 핑계로 요리조리 바꾸어 소설처럼 적어볼까 해요.
그러면 그 글은 제 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곧 이 글을 보는 당신의 일기가 될 수도 있겠죠?
호기심이 많아 하나를 진득하게 하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글 업로드를 들쑥날쑥하게 할 수는 있지만, 항상 봐주시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성실하게 써보겠습니다!
많이 소통하고 논쟁하면 좋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냥심.